불교상담대학원대학교 설립 및 교육관 불사를 위한 후원의 밤이 6월 13일 오후 6시 30분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은 이날 행사를 통해 ‘불교상담대학원대학교 설립 및 교육관 불사 추진위원회’를 정식 발족하고 2016년 대학원대학교 설립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불사 추진위원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증명으로 포교원장 지원 스님이 총재를, 자비의전화 초대회장 일면 스님(현 호계원장)과 전 포교원장 혜총 스님이 고문을 맡았다. 중앙승가대학교 교수 미산 스님과 포교부장 송묵 스님은 자문위원을 수락했으며, 불교상담개발원과 자비의전화 임원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추진위원으로 불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불교상담개발원은 1차 교육관 불사를 통해 2016년까지 5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연한 후 2016년부터 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불교상담개발원은 “불교계에서도 불교상담대학원대학교 설립으로 불교상담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불교를 기반으로 한 전문화된 불교상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대학원대학교 불사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