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통리원장 법등 정사)이 서울 역삼동 총지사 내 문화관에 현대인을 위한 종합힐링센터 ‘어울림(대표 김종인)’을 개원한다. 개원법회는 5월 25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어울림은 경희대학교 비폭력연구소와 한성대학교 중독예방교육원 등 학계와 협력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과 진단부터 연극, 음악, 미술 등 예술치유와 자연치유, 요가, 태극권 등의 심신치유,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9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어울림은 개원 특별행사로 6개월간 미얀마 마하시 명상센터 이사인 자가라 스님 초청 명상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경희대학교 후마니카스 칼리지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인 어울림 대표는 “강남에 입지한 위치적 조건을 잘 살려서 종합힐링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밀교 전통 수행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울림 홈페이지 : http://www.aulli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