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연합회(회장 성효 스님)가 ‘국민화합과 사회통합 강정의 안녕과 희망을 위한 마을 용왕대재’의 원만성취를 위해 강정마을 순례기도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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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연합회 소속 사부대중이 강정마을을 순례하며 관음정근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계종 총무원)

제주불교연합회 소속 각 종단 스님들과 조계종 포교사 등 70여 명은 12월 10일 오후 5시부터 두 팀으로 나눠 관음정근을 하며 강정마을을 순례했다.

한편 ‘강정의 안녕과 희망을 위한 마을 용왕대재’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강정마을 강정포구에서 봉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