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불암사(회주 일면 스님)가 육군 71사단을 위한 특별법회를 열었다. 일면 스님은 지난 8월 27일 육군 71사단 이달섭 부대장 및 장병을 불암사로 초청해 법회를 열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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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불암사에서 열린 육군 71사단 초청법회

일면 스님은 이날 법문에서 군장병들에게 “다른 사람을 위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는 군장병들의 훈련이야말로 보살훈련”이라며 “언제든지 불암사에 찾아와 마음의 평화를 얻고 차를 마시며 쉴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달섭 부대장은 “그동안 부대법당 개금불사를 비롯한 법회지원을 통해 장병 정서순화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법회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