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는 농‧어촌에 위치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산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핸드볼 장비 일체를 후원한다.

지원을 받는 대상은 농어촌 지역 내 결식/결손/실직/빈곤 등의 문제로 보호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210명이다.

지원을 받는 지역아동센터는 본원지역아동센터(경북 청도군 청도읍 고수5동 687-1)을 비롯해 칠암지역아동센터(경남 진주시 칠암동 499-12), 선원지역아동센터(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동 659-7), 안강지역아동센터(경북 경주시 안강읍 양월5리 1262-15), 보광지역아동센터(경북 구미시 원평1동 964-494), 산내지역아동센터(경북 경주시 산내면 의곡리 158번지), 동인지역아동센터(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3가 274-1) 등 7개 센터이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지원할 내용은 핸드볼 장비 7Set(700만원 상당) 일체이다.

후원전달식 오는 7월 26일(목) 10시~12시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11시 후원전달식에 앞서 기초교육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핸드볼에 대한 기초적 이론교육과 실습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에서는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재단 산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둠활동을 통해 또래간의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울문화체험을 진행한다.

7월 25일(수)~27일(금) 2박 3일간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국회의사당, 청계천 등에서 진각복지재단 산하 지역아동센터 아동 80명이 참여한다.

이 문화체험행사는 국민은행 청계3가 지점과 고려기프트, 대한핸드볼협회, 동덕여자대학교, 월곡랜드, 하나은행 월곡동지점 등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