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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 청춘남녀 인연 맺기 프로그램 ‘절로갈까’ 천태종 관문사 편에서 8커플이 탄생해 시리즈 역대 최다 매칭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일 천태종 관문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남녀가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BTN 붓다회의 청춘남녀 인연 맺기 프로그램 ‘절로갈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BTN 김지원 아나운서의 실전 연애 특강과 장원경 강사의 커플 레크레이션, 릴레이 토크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연애에서의 소통 방법과 관계 형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공감과 웃음이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밀감을 높였다. 사찰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린 차분하면서도 유쾌한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고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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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TN불교TV( 제공)
 

참가자들은 “처음의 어색함이 무색할 만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좋은 인연을 맺어준 BTN불교TV에 감사함을 표했다.

 관문사 부주지 수산 스님은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을 때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며 “밝은 마음가짐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BTN 관계자는 “도심 인근 사찰에서 마음을 열고 좋은 인연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청춘남녀를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TN붓다회 절로갈까의 다음 일정은 내년 3월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