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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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최다연)은 12월 19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청춘 꽃 피우다」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년간 선배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예술적 성취와 평생교육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한 해 동안의 배움이 꽃처럼 만개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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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발표회는 두드림난타의 식전공연과 송산 환희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1부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으며, 2부 문화공연은 노래교실, 하모니카, 우쿨렐레, 줌바댄스, 우리가락, 한국무용, 라인댄스 순으로 총 7팀의 문화공연팀이 무대에 올랐다. 

「청춘, 꽃 피우다」 작품발표회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선배시민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선배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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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 경기도의회 오석규 도의원, 회룡사 주지 법찬 스님 그리고 200여 명의 선배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최다연 관장은 “지난 20년 동안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해주신 선배시민의 노력과 성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선배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며 누구나 배움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