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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다연)은 지난 11월 18일(화) 송산지구대와 교통안전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수칙과 교통신호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는 교통안전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문화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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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산노인종합복지관)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주민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오늘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우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나눔 서포터즈단‘의 안전 모니터링과 지역 경찰서 및 관련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의정부시 내 교통안전 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