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홍보상·생명상·나눔상 총 4개 부문에서 시상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제4회 생명나눔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9월1일, 본부회의실에서 ‘제4회 생명나눔대상’ 1차 선정회의를 진행했다.

선정위원회는 객관적이고 질적인 면을 심의 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 7인으로 이뤄졌으며, 1952 한국집 대표가 선정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생명나눔대상은 올 한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그 공로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생명나눔 대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추천 부문은 △대상(생명나눔 전 부문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 △홍보상(언론과 출판, 문화 부문에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 △생명상(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 △나눔상(봉사‧기부 문화 확산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 홍보상·생명상·나눔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후보자 추천 양식은 생명나눔실천본부 홈페이지(www.lisa.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1월 7일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예정된 ‘제15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