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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감사패 수상(사진=종교지도자협의회)

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진우 스님이 2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의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진우 스님이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이자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 공동대표로서 범사회적 저출산 대응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는 2024년 8월, 경제계·금융계·학계·방송계·종교계·여성계가 함께 민간 주도로 발족한 범사회적 협의체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가 협력하는 플랫폼이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범종교적 관점에서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에 합류해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공동대표의장 진우 스님은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 활동 외에도 조계종 총무원장으로서 불교계 안팎에서 ▲미혼 남녀 만남 프로그램 「나는 절로」, ▲젊은 세대의 긍정적 마음 함양을 위한 「선명상의 대중화」 등을 통해 청년들이 평안과 희망 속에서 건전한 결혼관을 형성하도록 이끌었으며,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 대응의 우수사례 발굴과 사회적 확산을 위해 사회 각계의 노력에 감사패를 수여해 왔으며, 이러한 진우 스님의 활동이 종교계가 앞장선 대표적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공동대표의장 진우 스님은 감사패 수상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범종교적 활동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