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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은 개관 26주년을 맞이하여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7월 2일(수)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관 26주년 기념행사는 란뮤직팝스오케스트라와 연계하여 특별한 문화공연으로 진행 됐다. 아름다운 선율과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공연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공연 내내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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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또한 개관 26주년을 기념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 식사도 제공됐다. 특히, 복지관 운영 법인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의 지원으로 8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를 통해 몸과 마음의 든든함과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개관 기념 행사는 은평치과의원의 기념품 후원과 범죄예방위원회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됐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행사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으며, 어르신들의 기쁨은 배가 됐다.

이지은 관장은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복지관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