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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림종합사회복지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19일 올해 수연을 맞이한 지역 내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연 축하를 진행했다.

이번 수연 축하는 어르신의 오랜 삶을 가족처럼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간식과 홍삼, 떡케이크 등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백수연을 맞은 어르신 가정에는 이해경 관장이 함께 방문해 축하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년의 세월을 살아온 어르신의 삶에 경의를 표하며, 따뜻한 축하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백수연을 맞이한 최O례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줘서 고맙다. 기억에 오래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올해 수연을 맞이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평안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