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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 국가유공자 숲체험 활동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개문 스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남부, 충북북부, 경기남부, 경기동부지역 국가유공자와 춘천, 홍천지역 어르신 3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나들이 및 자연과 쉼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어르신 정서함양 프로그램은 △홍천 공작산 숲체험 △무궁화 수목원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홍천생명건강과학관 △홍천군 미술관 △수타사 탐방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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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수목원 둘레길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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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탐방
 

충주거주 임성배 국가유공자 어르신(남, 98세)은 “힐링 건강체조와 반려식물도 배우고 오랜만에 나들이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생의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무척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천태종의 NGO 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는 애국불교와 효행정신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의 정서안정을 위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상생과 포용의 정신을 기반으로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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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 숲에서 활력건강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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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 국가유공자 홍천건강과학관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