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진(가명/남/9세/이중표현형 급성백혈병/소식지-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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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지난 5월 7일, 한국집 롯데월드몰점(대표 성명용)에서 ‘생명나눔 후원의집 1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국집은 1952년 개업하여 3대째 전주 비빔밥의 맛을 이어온 전문점으로,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회 성명용 부회장이 운영하는 식당이기도 하다. 

일면 스님은 “이번 현판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를 바란다“며 한국집 롯데월드몰점을 방문해 성명용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한국집에서 환자치료비지원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회 성명용 부회장이 정형진 환아를 대신해 참석한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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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정형진 환아는 초등학교에 입학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로 혈액검사 결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학교생활에도 적응하기 전에 병원생활과 항암치료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매달 발행하는 ‘행복한 빈손’ 소식지를 통해 환자의 사연을 알렸고, 치료비 300만 원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성명용 부회장은 “생명나눔 후원의집 1호점 현판식 날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나눔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