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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 산하 강남장애인복지관(은윤태 관장)은 더리우 갤러리(조성화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식을 5월 3일(금)에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장애 아티스트들이 문화예술가로 활동을 하는데 있어 필요한 협력 분야 및 상호 지원과 더불어 예술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포옹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시키기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진행했다.

협약식을 진행한 은윤태 관장은 “아직까지는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은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어서 조성화 대표이사는“장애 아티스트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는 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 2009년 개관하여 장애인 누구나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차별없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리우 갤러리는 창의적인 예술의 시작을 위해 앞장서는 갤러리로서 전속 및 소속 작가들의 전시기획 홍보를 중점으로 국내외 현대미술 전시와 아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