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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불교 달력 공모전 금상에 김영한 씨 ‘꽃살문’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4-04-15 (월) 17:54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주관한 ‘제4회 불교 달력 사진・미술 작품 공모전’ 결과 김영한 씨의 ’꽃살문‘ 사진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반HC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 공모전 결과 금상에 김영한 씨의 사진 ’꽃살문‘, 은상에 차정순 씨의 사진 ’야생화‘, 동상에 모동신 씨의 사진 ’연꽃‘, 안홍범 씨의 사진 ’인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남국 씨의 사진 ’양양 낙산사 홍련암‘을 비롯한 13명의 입선작 23컷도 함께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김영한 씨는 “사찰의 꽃살문은 궁궐보다 화려하고 정교한 특징을 보이며 색채는 물론 조각 기법까지 아름다움과 장엄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 세계에 유례없는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이자 불교문화의 상징물”이라며, “꽃살문의 아름다움, 의미와 가치를 여러 불자님께 소개하고 공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불교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금상 김영한 씨의 ‘꽃살문’



은상을 수상한 차정순 씨는 “우리나라 야생화를 보존하기 위해서 산과 들을 다니며 카메라 렌즈를 통해 희로애락을 담는 행복한 작업을 하고 있으며, 꽃들의 아름다운 매력을 많은 불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으로 수상의 기쁨을 대신했다.



은상 차정순 씨 ‘야생화’



공모전을 주관한 ㈜도반HC 사장 각운 스님은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훌륭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총평하며 2025년 불교 달력 역시 다양하게 구성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176명, 그림 50명 등 총 226명의 작가가 지원했다. 주최 측에서도 “다양한 작품의 출품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고심을 거듭했다”고 할 만큼 출품하는 작품이 전체적으로 고른 수준을 유지했다는 후문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8일(목)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금상 35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250만 원, 입선 수상자에게는 각 1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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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모동신 씨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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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안홍범 씨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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