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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혜명 산하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준)에서는 이번 2월 6일(화)에 2024년 설 행사 “즐거운 설날 함께해용”을 진행하였다. 지역 내 및 취약계층 300여 명을 초대하여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함께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설 행사에서는 “함께하는 한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분들과 취약계층분들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쌀과 후원금을 모금하고, 다 함께 떡국을 준비하며, 설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며, 서로 이야기하고 농담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준비한 떡국 300인분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만족하시며 떡국을 드시고 가셨고 “진짜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했겠어~ 내가 이렇게까지 대접받네~”라는 말씀도 해주시며 더욱 따뜻한 명절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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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 함께해용` 설 행사를 진행하면서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이병준 관장은 “이번 명절 행사는 저 스스로도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 행사를 준비함에 있어 복지관에서만 준비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준비하고 이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으며, 지역사회의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고 활동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항상 복지관에 관심가져주시는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행사는 떡국, 설 꾸러미 나눔뿐만 아니라 청룡의 해를 맞이한 특별한 설 행사를 진행하였다. 일곱가지의 용볼을 찾아 떠나는 탐험여행 ‘월곡 대탐험’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딱지치기’, ‘비석치기’, ‘떡매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들을 준비하여 점점 옅어져가는 설 명절을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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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중 한 명은 “진짜 오랜만에 명절을 경험하는 느낌이야. 원래 명절이 이렇게 다 함께 모여서 다 같이 즐기는 거지!” 하며 즐거워했으며, 다른 지역주민은 “복지관에 즐길게 진짜 많은 것 같아. 고마워. 덕분에 이번 명절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아”라고 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설 행사 ‘즐거운 설날 함께해용’을 진행해 복지관과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망은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 사회의 나눔의 의미가 더욱 퍼져 나눔활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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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곡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