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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활동 모습 중에서(사진=동국대 홈페이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는 불기2568(2024)년 ‘신년전법음악회’를 오는 1월 25일(목) 오후7시 동국대학교 이해랑 극장에서 개최한다.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형문화재 보유자들과 명인 명창 교수들의 지도 아래 한국음악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2024년 신설된 한국음악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입학 예정 원생들도 함께하여 전쟁 종식과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학문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로운 공연으로 준비하였다.

이번 음악회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천년만세

2. 매화가

3. 창부타령을 주제로한 피리협주곡 (작곡 박범훈 )

4. 가야금 병창을 위한 고고천변협주곡 (편곡 박범훈 )

5. 헌화가 (김성진 작곡)

6. 방아타령을 주제로 한 해금협주곡 (작곡 김영재)

7. 경기뱃노래·남도뱃노래 (구성 김성녀·김영길)

8. 사물놀이 (구성 김덕수)

9. 퉁소 독주 함경도 민요연곡에 의한 ‘풍전산곡’(편곡 계성원)

10. 날마다좋은날, 전법합시다 (작사 장다운·윤재웅 작곡 박범훈)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는 2023년 신설된 학과로,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음악(K-Music)을 창출하고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통음악은 역사 깊은 불교음악과 동일성을 갖추고 있어, 불교음악의 전승과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전통음악을 모체로 신 한류음악을 창출하고 리드해 나갈 한국음악과는 동국대학교의 건학이념을 실현하는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