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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지난 9일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무항생제 달걀 100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주최하는 우양재단은 상대적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대상으로 질 좋은 먹거리를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먹거리들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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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립대조노인복지)
 

이날 지원받은 무항생제 달걀 100판은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달걀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요즘 달걀 가격이 너무 올라서 구입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잘 먹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립대조노인복지관 이동열 관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먹거리를 지원해 주시는 우양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국내산 먹거리 지원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좋은 먹거리 지원 및 청년 봉사, 학업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