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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와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은 8월 5일 산학협력에 합의하고 동국대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동국대 오영교 총장과 조인스닷컴 하지윤 대표이사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산학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언론인 양성과 이를 위해 대학과 언론사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동국대와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의 산학협력 협정으로 양측은 산학협력을 위한 인력, 시설, 정보의 공동활용과 언론인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산학협력 시범사업으로 베이징 올림픽 공동취재 및 뉴스 컨텐츠 활용 그리고 향후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해 미디어분야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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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인식이 끝난 후 베이징 올림픽을 집중 취재하게 될 학생 올림픽 취재단 발대식이 열렸다.

동국대가 파견하는 베이징 올림픽 학생취재단은 모두 26명으로 전반기 취재팀 14명, 후반기 취재팀 12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동국대 학내 언론사인 동대신문, 교육방송국, 영자신문 기자와 10 대 1이 넘는 경쟁을 통해 선발된 일반학생으로 구성됐다.

베이징 올림픽 학생취재단은 올림픽 전 과정을 동국대학교 미디어 포탈사이트인 동국인(http://www.donggukin.org)과 중앙일보 조인스닷컴(http://www.joins.com) 홈페이지의 베이징 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통해 스포츠 기사와 중국문화, 현지 한국인들의 활동, 중국 불교문화 관련 상황을 생생히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