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S-아름다운가게 공동캠페인 <북한긴급식량 지원을 위한 연예인 기증릴레이>에 참여한 탤런트 한고은이 7월 22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을 방문해 드라마 ‘경성스캔들’ 에서 입었던 의상과 시계 등 소품 3점을 기증했다.

한고은이 기증한 물품들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굶주리는 북한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고은은 지난 5월 JTS의 ‘미안하다 동포야’ 캠페인의 동영상 제작에 참여, 굶주리고 있는 북한어린이들을 도와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고은은 배종옥, 김여진씨에 이어 3번째로 기증릴레이에 참여했다.

굶주리는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한 연예인들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밤이면 밤마다’에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김정화가 4번째로 기증릴레이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