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통리원장배 자성동이(청소년의 진각종식 호칭) 미니축구대회가 ‘심인(心印)을 안고 희망을 찬다’는 주제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위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진각종 포교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비로자나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성동이 포교 이벤트의 정기화 △종단의 미래주역인 자성동이의 신심과 신체향상에 기여 △자성동이간 친목도모를 통한 참가단위별 결속력 강화 △교구-심인당간의 화합도모를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진각종 포교부는 이번 대회에 중등부 시범경기를 신설했고, 탈락팀을 위한 경주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가미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마쳤다.

진각종 포교부는 중장기적으로는 참가세대 및 참가대상 범위를 확대해 범불교계 행사로 격상시키는 것도 구상 중에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자성동이부 18개팀, 학생회부 5개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