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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템플스테이는 불기2567(2023)년 8월 4일(금) 12시 30분부터 8월 6일(일) 12시 30분까지 2박3일 일정으로 “2023 어린이 여름 불교학교”를  운영한다.

“2023 어린이 여름 불교학교” 참가대상은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예천읍, 문경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관외 지역의 학생이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은 예상 참여 인원 50명을 기준으로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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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불교학교”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일 차에는 입제식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우리조가 최고야!(레크레이션), 불교예절 및 찬불가 배우기, 부처님 품속으로 떠나는 여행, 법전 사물 공연 관람·체험 및 저녁예불 참석, 마음으로 통해요(화엄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첫 만남의 서먹함을 깨뜨리고 도반 간의 친밀함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도록 준비되어 있다.

2일 차에는 아침예불 참석을 시작으로 직지사 인근 명적암까지의 산책을 통한 자연 관찰 및 걷기 명상을 한 후 붓다 드림 캐리커쳐 만들기, 물놀이 전문 기관에서의 신나는 물놀이 등을 마친 후 저녁예불 참석, 팔모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고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후 3일차에는 아침예불 참석 후 ‘도전! 범종을 울려라!’라는 이름으로 ‘어린이 불교 기초 교리 퀴즈대회’를 운영하여 모든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소감문 작성과 시상식 및 회향식을 가진 후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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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직지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스님과 실무자, 보조교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주요 운영자로 참가하며 어린이들의 즐거움과 안전을 최대한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한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오롯이 안은 직지사의 불교문화 유산과 자연과의 조화를 알리고, 편식적 식습관과 서양식 식단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의 입맛을 직지사가 자랑하는 전통 사찰음식 제공을 통해 맛과 건강성을 실증시켜 줌으로써 직지사 고유의 특징을 보여줄 예정이다.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예비불자들의 어린이 불교학교 참가를 환영한다”면서 “금년에는 더욱더 많은 어린이들이 직지사 템플스테이를 찾아 1,600여 년을 이어온 우리 불교문화의 가치를 새기고, 따뜻한 도반들을 만나고, 즐거움과 새로운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2023 직지사 템플스테이 어린이 여름 불교학교”에 많은 어린이들의 참가를 기원하고, 직지사는 어린이 여름 불교학교가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 054-429-1716 / 010-6356-6084

https://www.templestay.com/reserv_temple.aspx?ProgramId=20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