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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2월 10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용연)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과 장기기증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현지 스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원장 정용연,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사 박선희, 후원회장 김은희, 사무국장 김형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진료처장 김인영, 사무국장 지영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내원하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 지원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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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위해 ‘치료비 지원 신청을 의뢰받은 환자에 대해 우선순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장기기증 홍보 및 캠페인 장소를 제공’하여 국민 보건복지 향상과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현지 스님은 “이번 업무 협약식은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널리 알리는 데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서로 협조함으로써 생명나눔 문화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원장 정용연은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생명을 나누는 일에 아주 뜻깊은 일을 하는 단체다”며 “우리 병원도 생명을 나누는 일에 함께 동참하며 국민들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