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환우 치료비 모금 위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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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11월 19일(토),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이식대기 환자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를 모금하여 지원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게 된 음악회다.

보건복지부와 사단법인 한국춤하나문화진흥회 등이 후원하고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이날 공연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인 성열옥의 사회로 약 120분간 진행되며, 1부에서는 환자치료비지원 전달식에 이어, 올 한 해 생명나눔 활성화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치하하는 ‘생명나눔대상’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음악회가 시작되는 2부에서는 생명나눔의 산하단체인 마하무용단의 한국무용 춤사위와 행복나누리문화예술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수 주권기, 김소유, 뮤지컬 배우 최혁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는 가수 김흥국의 무대와 해성 스님의 수화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일면 스님은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이식대기 환자들의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이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이식대기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번 자선음악회 수익금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이식대기 환자들의 치료비를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