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토) 오전10시~오후2시, 마포어린이공원 

마포구 소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선착순 50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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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한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300년 고찰 대한불교조계종 석불사(주지 경륜 스님)에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어린이사생대회를 오는 10월 22일(토) 오전10시부터 마포어린이공원에서 당일형 템플스테이로 개최한다. 그동안 도화동 소재 마포초등학교 학생을 참가대상으로 하였으나 이번 제4회 어린이사생대회는 마포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석불사 봉사단체 ‘우리동네 소.나.기’가 주최하고 마포구청과 도화동주민센터가 후원한다. ‘우리동네 소.나.기’는 석불사 신도와 마을 주민들이 참가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누며 기쁨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 포교원장상 등이 수여되는 『제4회 어린이사생대회』는 마포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3학년 학생과 4인 이내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학생에게는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참가상품과 간식 등이 지급되며 페이스페인팅, 컵등 만들기, 컬러믹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50가족이며 석불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https://www.templestay.com/temple_info.asp?t_id=seokbulsa) 『어린이사생대회』 프로그램에서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예약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이동)

석불사 주지 경륜 스님은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어린아이들이 청명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