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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제22차 학술대회』 개최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2-08-02 (화) 09:50

동아시아불교에서 신라 불전 성립의 의미와 가치 II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에서는 신라 불전 성립의 의미와 가치를 동아시아불교사상사의 관점에서 구명하는 학술대회를 불기2566(2022)년 9월 24일 (토) 오후 1시부터 1오후 5시까지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에 지난 1700여 년 동안 한국인들이 저술한 불교 전적을 집성해가고 있는 『한국불교전서』의 보유편 제5책이 『한국불교전서』 제15책으로 편찬되었다. 이 보유편에는 최근에 발견된 불교 전적 중 신라의 10종과 고려의 6종 및 조선의 15종 불교 전적을 수록하고 있다. 


동아시아불교사상사에서 신라 불전 성립의 의미와 가치를 구명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불교학의 지위를 국학 혹은 한국학의 지평 속에서 확립하고 우리 인문학의 위상을 불교학의 지형 속에서 확보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학술대회에서는 원효의 『금광명경소』(집일)과 『승만경소』(집일), 의상의 『화엄경문답』, 의적의 『무량수경술기』(권제일), 현초의 『최승태자별단공양의궤』(6단)의 중심 내용과 주요 특징에 대해 궁구해 보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향가 가설의 재고 필요성과 향가 창작법 제시라는 기조발표와 함께 원측의 『무량의경소』, 원효의 『금광명경소』(집일) II, 원효의 『능가경소·종요』(집일), 의상의 「백화도량발원문」(누락분 포함), 법장의 『건나표하일승수행자비밀의기』(요약본)의 중심 내용과 주요 특징에 대해 궁구해 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들 신라 불전들의 탐구를 통해 한국불교에서 신라불교의 지위와 위상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참구는 신라 시대 불전 연구의 내포를 단단히 하고 외연을 넉넉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별 발표는 1부에서 최건업 동방문화대학원대 외래교수의 사회로 ▲김영회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향가만엽집연구실장의 <향찰 가설의 재고 필요성과 향가 창작법 제시> 기조발표에 이어 ▲김도욱(도욱, 전곡 본원사)의 <원측 『무량의경소』의 중심 내용과 주요 특징>, 조인숙 조계종교육원 전임연구원 의 논평 ▲이인석 (한마음선원)의 <원효 『금광명경소』(집일)의 중심 내용과 주요 특징 II>, 이수미 덕성여대 철학과 교수 논평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의 <원효 『능가경소·종요』(집일)의 중심 내용과 주요 특징>, 김영미 (동국대 파라미타칼리지 교수)의 논평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의상 『백화도량발원문』의 중심 내용과 주요 특징>을 박서연(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연구초빙교수) 발표, 박보람 충북대 철학과 교수 논평 ▲<법장 『건나표하일승수행자비밀의기』의 중심 내용과 주요 특징>을 정희경 (동국대 불교학과 외래교수) 발표, 김지연 동국대 불교학술원 HK 연구교수 논평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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