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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밀교학회, 《불교학밀교학연구》 제1집 발간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2-07-28 (목) 08:06



한국밀교학회(학회장 효명정사, 대한불교진각종 교육원장)가 《불교학밀교학연구(Journal of Esoteric and Buddhist Studies)》 제1집을 발간했다.


창간호인 제1집에는 《대승장엄보왕경》, 《보리심론》 등 한국 밀교의 중요 경전의 전래와 유통을 다룬 ‘특집 논문’ 4편과 한국·중국·일본·인도 4개국의 불교 등 정신세계를 다룬 ‘일반 논문’ 6편이 게재됐다.


‘특집 논문’으로는 △『공양차제법소(供養次第法疏)』의 현신성도(現身成道) 의궤화 고찰(정성준), △금강정경계 경전의 전래와 유통(김치온) △『대승장엄보왕경』의 사상연구-『법화경』, 『화엄경』, 인도신화의 영향 등을 중심으로(이병욱) △『보리심론』의 전래와 유통-저자 문제를 중심으로(성제정사)가 담겼다.


‘일반 논문으로는 △분황(芬皇) 원효(元曉)의 기신사상(起信思想)-일심(一心)과 본각(本覺)의 접점과 통로(고영섭) △간화선의 중도에 대한 고찰-대혜종고 간화선을 중심으로(오용석)  △중국 근대의 진화론적 시계(視界)에서 본 대승현생적(大乘現生的) 세계와 인간정토(人間淨土)의 경계(김연재) △의례율조 명칭 ‘쇼묘’와 일본불교의 특성(윤소희) △『남양선생시집』 간행과 『고려대장경』 조성사업(최연주) △힌두탄트리즘의 세계관 고찰-시바파 불이론의 36원리를 중심으로(심준보)가 실렸다.


한편 한국밀교학회는 지난해 12월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에서 열린 회당학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명칭을 ‘한국밀교학회’로 변경됨에 따라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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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명정사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효명정사는 “그동안 연구해온 회당 대종사의 수행과 사상, 밀교의 교학과 의례를 더욱 확대해 불교학, 밀교학, 회당학을 연구하는 의미로 학회 명칭을 한국밀교학회로 변경했다”며 “한국밀교학회라는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불교와 밀교의 법을 펼치는 불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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