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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장지연)에서 취약 가구 주민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서비스 ‘건강한 여름이닭!’을 진행했다.

이번 초복맞이 보양지원서비스는 DGB사회공헌재단 지정기탁사업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비 100만원)으로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삼계탕과 여름이불로 구성된 여름보양 지원세트가(약 4만원 상당) 26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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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양 지원세트를 전달받은 주민은 “더운날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음식도 전달해 주고 적적한데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다”라며 반가워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 위탁 운영) 장지연 관장은 “이번 여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지친 분들이 많아 삼계탕을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