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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병찬(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팀)

인기리에 종영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의 팬들이 "국민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에 후원금 230만 원을 전달하며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 투표-리매치 앱은 나의 최애 가수에게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며,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7월 8일 종료된 "국민 투표-리매치" 시즌2에서 가수 이병찬이 7,286,454표로 2위 고은성을 100만 표 이상 격차를 벌리며 우승을 차지하여 총 1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지난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던 고은성은 총 6,178,259표를 득표하며 아쉬운 2위를 기록하며 80만 원을 기부하였다.

그 뒤를 이어 박창근이 2,429,260표를 기록하며 3위에 등극 하여 30만 원을 기부하였다.

4위에는 1,734,999표를 기록한 이솔로몬이 등극하여 1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5위에는 1,073,360표를 기록한 손진욱이 등극하여 10만 원을 기부하였다.

국민 투표-리매치 대표는 “최애 응원도 하며 선행까지 할 수 있는 ‘국민 투표-리매치’는 앞으로의 시즌도 계속 앱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시즌3은 2022년 10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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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병찬은 순정만화의 주인공처럼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그에 어울리는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8일 데뷔곡 'I Dream'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과 함께 많은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고은성은 이미 뮤지컬계 아이돌로 불리는 배우로, 각종 뮤지컬에서 매진 신화를 달성할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현재 또 한 번의 매진 신화를 기록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 역을 맡아 흥행몰이 중이다.

박창근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의 최종 우승자로서 지난 6일 미니앨범 'Re:born'을 발표하며 "2022년 대한민국 포크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솔로몬은 지난 6월 30일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OST '알아채줘요'를 발매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서울앵콜'에 참여한다.

손진욱은 지난 5월 11일 '국민가수 Color Film' 네 번째 음원 'Paradigm'를 발매하고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고정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