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불 창작곡집 쉰네번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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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의 찬불 창작곡집은 1996년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 겨울 노래집을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CD, USB, 악보 등 다양하게 제작되어 일선의 어린이·청소년 법회와 불교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는 물론 일반 불자님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불교 노래 창작곡들의 모음집이다. 

여름을 맞이하며 발표하는 풍경소리 54집은 with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다시 희망을 꿈꾸고 일상을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담아 더욱 정성스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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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가 느껴지는 △‘견성의 새 아침에’(곽영석 작사 / 서근영 작곡) 첫 곡을 필두로 △흥겹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복의 씨앗을 뿌려’(서근영 작사 / 서근영 작곡)와 △부처님께서 부자와 빈자를 가리지 않고 걸식으로 복을 심어 주셨던 ‘칠가식’(정창훈 작사 / 이종만 작곡), △‘행복은 내가 짓는 것’(반영규 작사 이종만 작곡)과 △‘우담바라 꽃송이 활짝 피었네’(함현스님 작사 / 이종만 작곡)로 진정한 행복과 무상함의 깊이를 담고, △‘바람’(심윤서 작사 / 최미선 작곡)으로 따뜻한 소망을 담았다.  

이어 △‘산사를 걸으면’(이민영 작사/곡)과 △부처님오심을 찬탄하는 ‘오늘 좋은날이야’(덕신스님 작사 / 이종만 작곡)를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