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관 23주년 기념 전시회  

『다시 시작! 민화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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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은 1999년 7월 2일에 개관하여 올해 23주년을 기념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시 시작! 민화에 반하다!』 민화전시회를 개최한다.

민화전시회 『다시 시작! 민화에 반하다!』는 총 17점 의 작품이 출품 되며, 은평구 진관동 소재 한국고전번역원 1층 로비에서 불기2566(2022)년 6월 27일(월)부터 7월 8일(금)까지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번 민화전시회 『다시 시작! 민화에 반하다!』는 2016년부터 복지관에서 진행 된 민화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어르신들의 노력과 결실의 결과물이다. 민화라는 소재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소재로 민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번 민화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에 민화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복지관에서 민화 수업을 한다고 하여 바로 신청했다”라며 “수업을 통해서 다양한 민화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즐거웠으며, 이번 민화 전시회에 참여 하게 되어 가슴이 두근거린다”라고 말씀 하면서 민화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민화 전시회로 어르신들에게 성취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 시키고 노년기 자기 개발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