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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6월 8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경일고등학교에서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헌혈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한 경일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벌였고, 옆 부스에서는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를 하여 교사 및 학생 총 68명이 생명나눔운동에 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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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헌혈증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기기증이라는 말을 듣고 거부감이 들었지만 설명을 들어보니 최대 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인 것 같아 동참하게 되었다”, “헌혈을 통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등 소감을 전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는 “장기기증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해주신 경일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에 관심를 갖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일고·경일여고와 업무 제휴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