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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 (총재 무원 스님)는 4월 30일 목요일 5월 가정의달,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산 수청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총 45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사랑채, 인왕산 유아숲 체험원, 경복궁을  탐방을 하는 어린이 꿈나무 역사문화교실을 진행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해 대한민국 탄생과정과 역대 대통령의 흔적을 살펴보고 발전된 한국의 현재, 미래의 모습도 보면서 ‘나도 미래의 대통령’을 꿈꾸면서 귀여운 모습으로 미래대통령 인증샷과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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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코로나19로 느끼지 못했던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친구들과 좋은 관계형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모처럼 신나게 웃고 대화하는 긍정적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어린이 환경수업도 진행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경복궁 관람을 통해 조선시대 역사와 근정전, 강령전, 사정전, 경회루 자경전 등 궁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왕궁의 역사와 문화을 배우고 수문장 교대식의 멋진 공연도 보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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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우진 어린이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와 맛있는 간식을 먹고 야외에서 놀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면서 “마스크, 방향제, 파우치등 선물을 받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탐방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