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 부문 대상에 김용태 동국대 불교학술원 HK교수 선정(상금 3천만원) 

학자 부문 특별상__공만식(동방문화대학원대 대우교수) 상금 1,500만원

학생 부문 금상_한민수(서담 스님)[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상금 500만원 

은상_경은정(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상금 400만원

김건엽(홍진 스님)[서강대 대학원 박사과정], 상금 400만원 

엄준섭(고려대 대학원 석사과정), 상금 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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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는 4월 20일(수), 종합 심사회의를 열어 2022년 제12회 원효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학술 부문 대상(大賞)에 김용태 동국대 불교학술원 HK교수[수상작 : 저서 『조선불교사상사』(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21), 상금 3,000만원], 학술 부문 특별상(特別賞)에 공만식 동방문화대학원대 대우교수[수상작 : 저서『불교음식학』(불광출판사, 2018), 상금 1,500만원]을, 학생 부문에는 금상(金賞)에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인 한민수(서담 스님)[수상작 : 논문 「실차난타 譯 『대승기신론』 서문의 편찬 배경과 법장의 영향」, 500만원]을, 은상(銀賞)에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경은정 학생[수상작 : 논문 「청소년을 위한 참나(眞我) 만나기 명상프로그램 적용 및 효과 연구」, 400만원]과 서강대 대학원 박사과정 김건엽(홍진 스님) 학생[수상작 : 논문 「상징적 죽음과 불멸의 종교적 실천 연구 - 無我 원칙의 형성화와 참회회심의 보살도를 중심으로 -」, 400만원], 그리고 고려대 대학원 석사과정 엄준섭 학생[수상작 : 논문 「깨달음에 대한 신비주의적 이해 비판: 스즈키 다이세츠의 경우를 중심으로」, 400만원]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제12회 원효학술상은 2022년 1월 공고를 낸 이후 3월 4일까지 응모된 총 23편을 대상으로 지난 3월과 4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수상작)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원효학술상(元曉學術賞)은 (재)대한불교진흥원이 인문학과 사회과학 등의 분야에서 현대 사회, 문화에 대한 불교적 조명과 한국 철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불교사상 연구 학자를 격려하고, 인류 문명의 창조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