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 ‘열린선원’ 새절(新寺)시대 활짝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도량을 꿈꾸며 저잣거리에서 수행하고 전법교화해온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 ‘열린선원’이 역촌중앙시장 재건축에 따라 17년간의 시장포교원살이를 마감하고,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 불보살님과 육부대중께 고하는 『새절(新寺) 이운개원법회』를 봉행한다. 

『새절(新寺) 이운개원법회』는 불기2566(2022)년 4월 24일(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은평구 신사동 열린선원 새절(新寺) 대웅전에서 이운법요식에 이어 새절(新寺) 첫 법회로 진행된다.

‘열린선원’은 2005년 6월 5일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역촌중앙시장 2층에 전통 사찰음식 연구소 교육원이었던 도량을 인수해 수행전법도량으로 가꿔서 새로운 전법교화의 바람을 일으킨 것으로 널리 알려 졌다. 

‘열린선원’은 선원장 무상당 법현 스님의 전법원력의 근본도량이다. 인천국제공항 2청사에 마련한 세계선원과 경기도 전통사찰 제26호인 평택 보국사 그리고 재일교포들의 비원이 서린 일본 나가노 금강사가 자매사찰이다.

‘열린선원’은 한글의식, 참선공부, 불교차례의식, 참선문화아카데미, 종교대화활동 등 사회대중과 함께하는 활동에 매진해왔다. 

‘열린선원’은 은평구 신사동 신수빌딩으로 새롭게 이전해 신사동과 은평구를 중심으로 “함께하는 불교”를 가꿔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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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은평구 신사동 29-122 신수빌딩 3층. 전화: 02-386-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