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청소년센터,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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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1월 20일, 대한불교조계종유지재단 산하기관인 목동청소년센터와 사회복지법린 혜명복지원 산하기관인 동작구립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기관에 있는 복지관을 찾아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희망등록을 통해 이식대기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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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목동청소년센터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데 동참했다.

목동청소년센터 이재영 관장은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네 번째 주자로 바통을 이어받아 생명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돼서 뿌듯하고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과 응원을 드렸으면 한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가 많이 줄어 장기기증을 기다리다 사망하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우리 센터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