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설 명절 정서지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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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서 2022년 임인년 (壬寅年) 호랑이해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흥! 임인년 호랑이 기운 받으세호(虎)”를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 정서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19로 가족들과 만남이 어렵고 이웃 간 교류가 줄어든 상황에서 2022년 호랑이 기운을 담은 새해 덕담카드를 작성하고 공유하며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르신들의 새해 덕담카드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및 복지관 youtube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호랑이 방역키트(KF94마스크, 휴대용 손 소독제, 업사이클링 비누)와 CJMD1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떡국키트를 지원하여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서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매주 도시락 배달과 안부확인을 통해 건강과 정서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 프로젝트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웃음과 건강을 잃지 않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