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 스님 승려복지기금 1,000만원 후원 

- 2021년 12월 28일(화) 오후 3시20분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전달

이재명 불자 승려복지기금 1,500만원 후원

- 2021년 12월 23일(목) 계좌이체로 전달

직할교구 화계사주지 수암 스님은 12월 28일(화) 오후 3시 20분 총무원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승려복지법 제정 및 제도 시행 10년을 맞아 스님들께 꼭 필요한 제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승려복지제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승려복지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화계사에서는 2012년 8월, 2013년 12월, 2018년 7월, 2019년 12월 각 1,000만원씩을 후원해왔다.

이재명 불자가 12월 23일 계좌이체로 1,500만원을 승려복지기금으로 후원했다. 승려복지기금을 후원하게 된 사연을 확인한 결과, ‘독신으로 살던 여동생이 얼마 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가족들이 여동생의 유산을 정리하고 남은 재산 중 일부를 스님들이 병고에 대한 걱정 없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해서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한다. 

승려복지회(회장 삼혜스님)에서는 ‘화계사주지 수암 스님과 이재명 불자 가족들의 후원의 뜻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