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 자유로운가 속박되어 있는가” 대주제로 

밝은사람들연구소(소장 박찬욱)는 ‘제20회 밝은사람들 학술연찬회’를 비대면으로 녹화한 후, 12월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학술연찬회를 청중을 초대하지 않고 각 주제발표를 녹화 발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한자경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이번 학술연찬회는 《의지, 자유로운가 속박되어 있는가》를 대주제로 ▲초기불교 분야에서 이필원 동국대학교가 <의지, 레고조각을 이어 세상을 만들다> ▲선불교 분야에서 김호귀 동국대학교 교수가 <수행이 내 의지대로 되는가?> ▲심리학 분야에서 조긍호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는가?> ▲서양철학 분야에서 이진우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자유의지는 정말 자유로운가?> ▲뇌과학 분야에서 정준모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자유의지 실재인가 환상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각 발표하고, 이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