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 법련사서 

선망부모, 조상, 인연영가 그리고 코로나19 희생자를 위한 극락왕생 발원

대한불교조계종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는 선망 부모, 조상, 인연영가, 그리고 코로나 19로 희생하신 모든 영가들의 극락왕생발원을 위해 “매일 3,000배 100일 기도와 더불어 아미타불 30,000번 정근”을 금번 10월 23일부터 봉행한다.

코로나19의 충격은 우리 주변의 수많은 관계와의 단절감 또는 거리감을 겪게 만들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하는 것은 가족, 부부, 지인 등 평소 소중한 사람과 격리 중에 운명을 달리하기도 하고, 마지막 이별 의식의 순간도 여느 때처럼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도 쉽지 않았다. 

이렇듯 슬픔과 아픔, 갈등과 상처를 받고 있는 모든 불자들을 위해 도우 스님과 함께 선망부모, 조상, 인연영가, 그리고 코로나 19로 희생하신 모든 영가분들의 극락왕생발원으로 “매일 3,000배 100일 기도와 더불어 아미타불 30,000번 정근”을 진행한다.

이번 3,000배 기도를 주관하는 도우 스님은 자신의 간과 콩팥을 이미 기증하여 꺼져가는 생명을 살렸던 스님으로 이번에도 모든 영가들의 극락왕생발원을 위해 “100일 동안 3000배 기도와 더불어 아미타불 30,000번 정근”이라는 대원력을 세우고 기도정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