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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지원으로 진행되며, 아름답게 변화하는 계절 속에서도 여전히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과 ‘전통예술’ 총 두 가지 장르의 공연으로 준비했다.

▲첫 번째 공연은 10월 8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앙상블 러브레터’팀에서 진행하는 ‘바로크 아리아로 쓰는 러브레터’공연이며, 유튜브에서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검색하면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18일 월요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판소리 치유센터’팀에서 진행하는 ‘요절복통 판소리 마당극 <슈퍼백 씨름대회 출전기>’공연이며,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공연 영상을 11월 12일 금요일까지 약 한달 간 게시한다.

또한 공연 관람 후 네이버 폼에 공연 후기를 작성해주신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가을 맞이 온라인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이자 코로나19 속에서 일상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복지관에서는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다양한 경로로 어르신들을 찾아가고자 한다”라고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