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회학회는 불기25656(2021)년 8월 7일(토) 오후 2시 인제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제21차 만해축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석주스님의 생애와 만해를 통해 실천불교사상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고양하고자 다양한 측면에서 주제별로 연구, 발표, 토론한다.

제1부에서는 《희망 극복의 시대, 석주스님의 생애와 만해사상》을 논문발표 대주제로 ▲김광식 동국대 교수가 <석주의 삶과 한용운> ▲김응철 중앙승가대 포교학과 교수가 <석주의 생애와 포교사상> ▲김상영 중앙승가대 불교학과 교수가 <석주 정일대종사의 교육활동과 중앙승가대> ▲한상길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석주스님의 불교혁신 활동> ▲이경순 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석주스님의 생애와 근현대 불교사 기록> ▲이선이 경희대 한국어학과 교수가 <한용운과 여운형의 민족독립에 대한 인식 비교> ▲한건택 내포관광진흥원원장이 <만해 한용운 가문과 생가지에 대한 재고> ▲전기철 전 숭의여대 문창과 교수가 <선시(禪詩)의 어법>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제2부에서는 만해한용운연구소 공모 창작곡 - 연주, 판소리, 독창( 사단법인 대불)이 공연되며, 마지막 제3부에서는 낭송가협회 회원들의 10편의 만해시 낭송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