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6주년, 3.1운동 102주년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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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01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는 불기2565(2021)년 8월 7일(토) 『제41회 전국만해백일장』 예선(시제는 당일 오전 10시 발표)을 경상북도와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대한불교조계종이 후원하는 전국만해백일장은 3.1민족자주독립선언을 기념하고 만해 스님의 민족애와 문학정신의 계승을 위해 지난 1979년 3월 1일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된 전국규모의 백일장이며 국내 최다인원이 참가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 만해백일장은 당일 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선과 본선을 나누어 진행한다.

시・시조, 산문분야로 나누어 전국의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총 500여 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예선은 우편접수와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작품 제출기간은 8월 12일(목) 우편발송 소인분까지다. 본선 진출자 발표는 8월 23일(월) 오전 10시이며, 본선은 9월 4일(토) 오전 10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 시제발표 및 참가신청은 KYBA대한불교청년회 홈페이지에서 하며, 원고용지는 200자 규격 원고지를 사용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자필 참가신청서 작성 후 원고와 함께 (우편번호03144)서울 종로구 우정국로67 전법회관 4층 KYBA대한불교청년회 만해백일장 조직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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