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청소년 지원 사업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에서는 수도권포교 활성화 및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2021년 ‘제6회 직할교구 선재 장학금’ 지원 및 전달식을 시행한다.

직할교구 소속 사찰에서 신행 활동하고 있는 중․고등부 예․체능 계열 전공 학생으로 주지스님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매년 1회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6회 차를 맞이하는 ‘직할교구 선재 장학금’은 2016년 제1회 5명을 시작으로 중고등부 예체능 분야 학생 가운데 사찰에서 법회 및 모범적인 신행 활동을 하고 있고 조계종 신도증을 소지하고 있는 불자를 대상으로 2021년 총 1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는 기존 전공을 유지한 장학생 3명과 신규 선발 장학생 10명으로 선발을 완료했다.

전달식은 6월 30일(수) 오후4시 20분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거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4명(김도윤, 이소원, 신하람, 박선영)의 대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직할교구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는 청소년 포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불교 인재양성 및 포교 활성화를 위해 진력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