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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 산하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흥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 93명과 장애아동 47명을 대상으로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포스코 냉연부 제1냉연공장의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LED그림판, 보드게임, 블록 등 가정에서 즐겁게 활동 할 수 있는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5월 6일부터 7일간 이마트 포항이동점, 알파문구 포항점의 후원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건강기능 향상을 도모하고자 카네이션 디퓨저와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선물로 준비해 역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흥수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들과 65세 이상의 장애인들에게 이번 선물지원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보다 더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코로나 19의 상황에 맞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고민하고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