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트롯 투표-리매치’ 앱과 '리매치W' 앱을 통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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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는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미스터트롯 팬들이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 ‘영탁’이며 미스트롯2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전유진’, ‘임서원’, ‘김다현’ 이며, 후원금은 총 520만 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미스터트롯) 앱과 리매치W(미스트롯2) 앱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 하는 시스템이다.

이현진 트롯 투표 앱 개발자는 “리매치 앱 시즌 3 종료와 리매치W 시즌 1 종료 결과에 따라서 100만 표 이상 득표한 가수 기준으로 후원금이 정해졌으며,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리매치 시즌 4 종료와 리매치W 시즌 2 종료 시 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번 기부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