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전국 저소득가정 예비초등학생 2,233여명에게 책가방 지원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2021년 2월 8일, 전국 저소득가정 예비초등학생 2,233명의 아이들에게 책가방과 입학 준비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책가방보내기는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동철 /www.kbcard.com)의 기금을 통해 2021학년도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예비초등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소비자가격) 상당의 책가방, 보조가방, 학용품9종의 책가방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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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가방 보내기 지원사업에는 총2,518명의 아동이 지원신청했으나 총 2,233명의 아동이 선정됐다. 선정되지 못한 285명의 아동가정 역시 자영업, 일용직 등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재한된 예산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매년 아름다운동행은 KB국민카드의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사회 취약 계층 등 우리 사회의 도움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가정의 초등학생 1학년이 되는 아이들에게 생애 첫 책가방과 입학 준비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책가방 보내기 지원사업에 추천받은 선정 아동 중 강명진 아동(가명, 7세)은 엄마와 아빠 모두 경제적, 가정적 책임을 방임하고 외조모에게만 맡겨져 힘겹게 생활하고 있다. 외조모의 폐지 수집으로는 생활의 한계가 있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에 걱정이 많았으나, OO지역 드림스타트 사회복지사와 연결되어 아름다운동행의 책가방 지원을 받게 됐고, 아이의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해주셨다고 담당 사회복지사가 알려왔다.

2월 8일 월요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KB국민카드 김기엽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 필요한 인원으로 방역 원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2020학년도 책가방 보내기 지원사업은 KB국민카드 임직원과 함께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만이 아닌, 아동을 위한 선물을 포장하는 마음으로 포장식을 진행했으나, 2021학년도 책가방 보내기 지원사업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전문 포장 물류 업체를 통해 포장 및 발송이 진행된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종교계가 앞장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보다듬고 도움을 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면서 “국민기업인 KB국민카드에서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가방을 보내줄 수 있도록 해주어 각 가정에서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책가방 보내기 사업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책가방 보내기 사업 예산을 지원해주는 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기업도 번성하길 기원한다”며 KB국민카드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