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에서 주관한 『제7회 신작찬불가 공모사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신작찬불가 공모사업은 찬불가 창작 및 보급을 위해 실시해온 음악공모 사업으로 불교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창조적인 조화를 통해 불교음악의 정체성을 모색하고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신작찬불가 공모 는 찬불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작사부문과 작곡부문을 나누어 시행했다. 『제7회 신작찬불가 공모』에 입상한 수상자들은 ▲작사부문에 △임대열 <꼬마물고기> △김미란 <오소서 님이여> △곽영석 <인연으로 짓는 세상> △안상민 <청정본성> ▲작곡부문에 △ 선보미 <꼬마 물고기> △김은정 <꼬마물고기> △유수웅 <인연으로 짓는 세상> △조순영 <백년을 살지라도> 8명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겐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제7회 신작찬불가 공모』에 수상된 곡들은 추후 악보집, 음원 등으로 제작되어 지속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