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

안양사와 안양사 신도회가 철원군청을 방문 철원지역 수재민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사진=안양사) 

 

 

대한불교조계종 안양사(주지 범종스님)과 안양사 신도회는 8월 19일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철원지역 수재민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안양사는 4kg짜리 쌀 총188포를 지원했다. 재원은 주지스님 사비 100만원을 포함하여 신도회 출범행사를 위한 비용으로 마련했다. 또한 안양사는 신도회 출범 행사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기한 연기했다.

 

주지 범종스님은 “조속한 복구와 일상생활로 복귀를 희망하며 철원지역 피해주민의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결정하였으며, 이를 따라준 신도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